강원도 강릉시는 ISU쇼트트랙 월드컵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16∼18일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진입로인 수리골길 600m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관람객 차량은 강릉종합운동장 일대와 중앙감리교회 주차장, 노상 주차장 등지에 2400여대를 주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교차로 9곳과 진입로, 주차장에 경찰과 공무원 등 100명을 배치해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강릉시, ‘ISU쇼트트랙’ 기간 특별 교통대책
입력 2016-12-13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