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선강퉁 시행에 발맞춰 ‘니하오 차이나(Ni Hao China) NH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업에 투자하라’는 타이틀을 단 이 대회는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 거래) 오픈 당일인 지난 5일부터 시작돼 8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20일까지 홈페이지(www.nhqv.com), HTS, 모바일앱, 고객센터(1544-0000) 및 모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온라인(HTS·모바일) 매매가 가능한 후강퉁, 선강퉁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총 2개 리그로 운영된다. ‘1000+리그’는 중국 위안화 기준 예탁자산이 약 6만위안(1000만원) 이상 리그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1000리그’는 예탁자산 약 6000위안(100만원) 6만 위안 미만 리그로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들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팔로어 등록 제도도 도입한다. NH투자증권은 선강퉁 오픈을 앞두고 중국 리서치를 전담하는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조직했다. 또 선강퉁 오픈에 맞춰 중국 및 홍콩 주식의 온라인 매매 최소 수수료를 폐지했다.
NH투자증권 ‘니하오 차이나’, 선강퉁 시행 맞춰 실전투자대회
입력 2016-12-14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