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인천연합예배위원회는 오는 25일 인천 계양구 마장로 효성중앙교회에서 ‘북한 수재민에게 성탄의 기쁨을’을 주제로 예배를 드린다. 예배에서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금을 모금하는 순서를 갖는다. 지난여름 함경북도를 휩쓴 수해로 북한에는 수백 명의 사상자와 7만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예배에는 인천지역 50여곳의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연합예배위 25일 北 수재민 기도
입력 2016-12-1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