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신임 총장에 원종철 교수

입력 2016-12-13 20:53

가톨릭대학교는 제7대 신임 총장에 원종철(사진) 교직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1986년 사제품을 받은 원 신임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로 근무해 왔으며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