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3일 중·장년층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노원50플러스센터’(노원로30길 73) 개관식을 갖는다. 총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노원50플러스센터는 연면적 1192.48㎡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축됐다. 센터에서는 50∼60대를 위한 경력 개발, 커뮤니티 활동, 자기계발 및 취미·여가,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 재무, 건강, 관계 등을 주제로 특강을 열거나 요리, 미술, 공예 등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거나 취업 지원 활동도 벌인다.
[뉴스파일] 노원50플러스센터 개관
입력 2016-12-12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