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서구 공원화장실에 비상벨

입력 2016-12-12 21:32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원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공원화장실 비상벨은 여성화장실 155칸 중 66칸에만 설치돼 있다. 범죄 등의 위급상황 발생시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된다. 동시에 112종합상황실로 상황이 전달돼 통화도 가능해지며 상황을 접수한 인근 지구대나 순찰중인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