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진 덮친 인니 아체州의 깊은 침묵

입력 2016-12-12 18:18

최근 규모 6.5의 강진이 덮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의 건물 잔해 속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애처로운 모습으로 서 있다. 현지 국가재난방지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이 지역에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은 100여명, 이재민은 6만5000명에 이른다. 무너진 건물도 1만8000채나 된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