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개입을 특종 보도한 JTBC 특별취재팀이 ‘2016 방송비평상’ 시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비평학회는 12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사보도,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2016 방송비평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KBS 1TV ‘KBS 스페셜-위대한 유산’, 모바일콘텐츠는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가 수상했다. 또 예능은 SBS ‘미운 우리새끼’, 드라마는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 특별상은 딜라이브 서울 경기 케이블TV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지훈 기자
‘연설문 특종보도’ JTBC 특별취재팀, ‘방송비평상’ 시사보도 부문 수상작에
입력 2016-12-1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