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 특종보도’ JTBC 특별취재팀, ‘방송비평상’ 시사보도 부문 수상작에

입력 2016-12-12 18:39
최순실씨의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개입을 특종 보도한 JTBC 특별취재팀이 ‘2016 방송비평상’ 시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비평학회는 12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사보도,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모두 6개 부문에서 ‘2016 방송비평상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KBS 1TV ‘KBS 스페셜-위대한 유산’, 모바일콘텐츠는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가 수상했다. 또 예능은 SBS ‘미운 우리새끼’, 드라마는 tvN의 ‘디어 마이 프렌즈’, 특별상은 딜라이브 서울 경기 케이블TV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