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사장 최삼규)와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가 공동 개설한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 15기 졸업식이 지난 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열렸다(사진).
4차원영성은 ‘생각·꿈·믿음·말이 바뀌면 인생이 변화될 수 있다’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신학적 리더십이다. 최고지도자과정은 4차원영성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접목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5기 졸업생은 김명규 C채널 회장, 김홍원 국민일보 사목, 설상화 엘림복지회 상임이사 등 61명이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날 졸업식 특강에서 “희망을 갖고 믿음을 말로 시인하면 꿈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또 “4차원영성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으며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꾸도록 이끄는 힘”이라고 말했다.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15기 원우회장인 강동희 ㈜케이엔에스개발 회장이 ‘조용기 목사상’을 수상했고, 송순복 ㈜푸드앤웨이브 대표가 총장상을 받았다.
2007년 4월 출범한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은 15기를 포함해 총 6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국회의원 CEO 변호사 의사 건축사 언론인 연예인 교수 목회자 등이 망라돼 있다. 16기 과정은 내년 5월 22일부터 1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국민일보 빌딩에서 진행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4차원영성 최고지도자과정’ 15기 졸업식
입력 2016-12-0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