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지구촌 굶주린 아이들 조명한 다큐 ‘…땅끝의 아이들’ 2부작 방영

입력 2016-12-08 21:29

연기자 이광기(사진)씨가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힐링로드 시즌4-땅끝의 아이들’(2부작)이 오는 16일과 23일 오전7시30분 C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BS와 월드비전이 공동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우간다 르완다 네팔 잠비아 등지의 헐벗고 굶주린 해외아동들 삶을 조명하고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는 이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절로 눈물이 났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3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