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태전파크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태전 7지구 13블록, 14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28가구로 구성된다. 14블록의 경우 지하 3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340가구로 이뤄질 전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했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초기 자본 부담도 적다. 계약 당시 1차 계약금을 내고, 2차 계약금은 계약 후 1달 후에 내면 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강남역까지는 28분 거리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원도 강릉까지 한번에 갈 수 있게 됐다. 단지 바로 옆에 광남중이 위치해있고, 태전초·광남초도 인근이다. 소형 아파트에선 보기 힘든 대형 드레스룸과 함께 ‘ㄷ’자 형태로 주방을 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세대환기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마련돼 있다(1522-7760).
광주 태전 파크자이, 全가구 60㎡이하… 분양가 3억이하 매력
입력 2016-12-07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