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2만 가구에 단열공사·보일러교체, 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비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민간기업 후원과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다. 현재 크린손이 단열시트 1만3300롤, 이랜드월드·바이맘이 난방텐트 300개, 대웅에프엔티가 겨울용 바지 954벌, AJ전시몰이 아동용 패딩 300벌을 지원하기로 했다. 후원물품은 서울시 거주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어르신(자원관리사) 등에게 지원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에너지빈곤층 2만 가구 지원
입력 2016-12-06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