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레킷벤키저는 한국법인 신임 대표로 전 영업총괄전무였던 박동석(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4월부터 한국 대표를 맡았던 아타울 라시드 사프달 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레킷벤키저 그룹 내 새로운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 신임대표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이슈 해결을 위한 피해자와의 소통, 배상 진행, 제품 안전성 강화 등에 힘써 왔다고 옥시 측은 설명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옥시 한국법인 새 대표에 박동석씨
입력 2016-12-0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