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 보훈회관 안동서 문 열어

입력 2016-12-05 17:50
경북도 5만여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 보훈회관’이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도시내에 건립돼 5일 문을 열었다.

광복회 경북지부 등 10개 보훈단체가 이곳에 입주하며 이들 단체의 회원수 4만9023명, 상근인력은 40명이다. 경북 보훈회관은 부지 2235㎡, 연면적 2997㎡(지하 1층·지상 6층)이며 주요시설로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73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