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500여개 교회가 소속된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5·18민주광장에서 ‘2016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는 트리 점화식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점등식과 시국선언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기관장과 500여명의 시민·학생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국난 극복을 위해 대통령의 퇴진과 여·야 정치권의 반성을 촉구했다.
[뉴스파일] 5·18민주광장서 성탄트리 점등식
입력 2016-12-05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