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 주제 포럼

입력 2016-12-04 20:47
미래교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5∼6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이신칭의, 이 시대의 면죄부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첫 기조 강의는 박은조 은혜샘물교회 목사가 맡는다. 이어 김세윤 미국 풀러신학교 교수,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권연경 숭실대 교수의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박 교수는 전통적인 칭의론에 대해 강의하고, 김 교수는 ‘사도 바울의 복음’이란 제목으로 칭의에 종말론적 긴장의 구도가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한다. 권 교수는 루터교와 가톨릭의 교리 문제를 설명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