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아동센터에 ‘사랑의 쌀’

입력 2016-12-02 18:21 수정 2016-12-02 21:29
금호건설(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은 1일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청암아동지역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220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청암아동지역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금호건설이 노후 가옥을 개량·신축해주는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집-어울림가(家)’의 25호 건물이기도 하다.

기증한 쌀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에서 재배했다. 금호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어울림 자원봉사단’은 2014년부터 사곡리 마을과 1사1촌을 맺고 매년 보수공사 지원과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해왔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