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 한사울길 안성보배교회(이명섭 목사)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에선 박상길(안성중앙감리교회)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박 목사는 “한 해 동안 교회 연합사업에 헌신해 준 지역 내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다”며 “2017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직전 총회장 이명섭 목사는 설교에서 “서로의 목회를 생각하며 저마다의 자리에서 서로 합력하고 선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안기총은 성탄절에 앞서 안성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
안기총, 새 총회장에 박상길 목사
입력 2016-12-0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