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30일 서울 용산구 해돋는마을에서 밥퍼행사를 갖고 노숙자와 쪽방촌 어르신들을 섬겼다(사진).
고시영 대표회장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며 돌보시는 분”이라면서 “그 무한한 사랑에 감사하며 죽는 날까지 바른 생각을 갖고 열심히 일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날 정서영 세기총 다문화위원장, 유영식 김태성 박광철 공동회장, 원종문 상임회장, 신광수 사무총장, 다문화 가족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양말을 선물했다. 백상현 기자
세기총, 노숙자·쪽방촌 어르신에 ‘밥퍼’ 나눔
입력 2016-12-01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