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산순복음교회는 지난 29일 본 교회에서 창립 3주년 및 한규섭(사진)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가 참석해 각각 축사하고 메시지를 전했다. 조 원로목사는 축사에서 “예수님과 똑같은 ‘보혜사’ 성령이 이 교회에 임재하고 계신다”며 “놀라운 전도의 역사가 광주영산순복음교회에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이 목사는 ‘오직 성령으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주영산순복음교회가 성경 말씀을 붙들고 강력한 기도를 통해 부흥하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인(광주순복음교회) 함덕기(여의도순복음남구로성전) 김성원(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부회장) 김원철(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 목사와 이정재(광주시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회장) 장로도 참석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광주영산순복음교회 한규섭 목사 취임 감사예배
입력 2016-12-01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