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016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에서 생산적 공직문화 조성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자차부가 주관하는 지방인사혁신대상 경진대회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인사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혁신을 통한 지방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시퇴근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창의적 공직문화를 조성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협업포인트제와 업무협업을 실시해 함께 일하는 문화를 조성,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업별 현장 간부회의와 주민 대화를 통한 현장업무 강화에 적극 나선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순천시, 인사혁신대상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입력 2016-12-01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