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중·고교가 2019년 3월 개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국제중·고 설립을 위한 교육부의 특성화중·특목고 지정 ‘동의’를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청은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취소하고 예산절감과 교육과정 효율성 등을 고려해 옛 유성중 부지에 대전국제중·고를 통합학교 형태로 설립하는 안을 마련, 교육부에 지난 9월 특성화중과 특목고 지정 동의를 신청했다. 대전국제중·고교는 옛 유성중 부지에 국제중 9학급(288명), 국제고 15학급(375명) 규모로 설립되며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국제전문가를 육성한다.
[뉴스파일] 대전국제중·고교 2019년 개교
입력 2016-11-30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