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영화 ‘러브레터’ 3일 상영… 마이트웰브,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입력 2016-12-01 21:18

국민일보가 운영하는 기독교 문화예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mytwelve.co.kr)의 정기프로그램 ‘문화횡단’(포스터)이 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충무로3가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열린다. 12월의 영화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9년 작 ‘러브레터’. 사랑했던 연인의 추모식에 참석한 약혼녀가 연인의 옛 주소를 발견하고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되는 첫사랑에 대한 영화로 국내 개봉 당시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에선 양송희(클라리넷) 김유경(플루트) 정혜연(피아노)이 영화 ‘러브레터’ OST와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02-781-9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