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이달 금리 동결, 내년 1월부턴 인상 불가피

입력 2016-11-30 18:40
주택금융공사는 이달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모두 만기에 따라 연 2.50∼2.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엔 시장금리 변동 상황과 정책모기지 상품 개편 등을 종합 고려해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