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이달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모두 만기에 따라 연 2.50∼2.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주택금융공사는 내년엔 시장금리 변동 상황과 정책모기지 상품 개편 등을 종합 고려해 금리를 조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찬희 기자
보금자리론 이달 금리 동결, 내년 1월부턴 인상 불가피
입력 2016-11-30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