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행자부, 골목경제 활성화 두 번째 사업 선봬

입력 2016-11-29 21:27
행정자치부는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부산의 ‘백년(百年)송도 골목’을 새 단장해 30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백년송도 골목’은 1913년 개장한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유일한 진입로였으나 주 출입로가 뀌면서 2000년대 들어 침체됐다. 그러나 행자부의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특화 먹거리 개발, 점포 인테리어 정비, 임대료 동결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