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새 단장

입력 2016-11-29 17:55
제주도는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새 단장을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12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연안여객터미널은 2005년 1월 준공돼 목포, 추자도(우수영), 완도, 여수, 고흥(녹동) 여객선을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육지로 나가는 도민들의 주요 관문으로 이용돼 왔다. 도는 승객불편 해소를 위해 1층에 있는 기관 및 선사 사무실을 2층으로 옮기고 1층 사무실은 대합실로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