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입력 2016-11-29 00:07

영화 ‘죽여주는 여자’(감독 이재용)에서 열연한 배우 윤여정(69·사진)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대표 채윤희) 후보선정위원회는 28일 “윤여정이 2016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여전히 당당하고 도회적이며 현역으로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재진행형 배우인 그의 연기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오후 7시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