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용자 참여 플랫폼 새 후원 패러다임… 청소년 IT교육·인재 양성 적극 나서

입력 2016-11-29 20:10
카카오의 해외 아동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건축된 라오스 나디 초등학교에서 카카오 직원이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사회공헌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의 시스템에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소셜 임팩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카카오는 구매·기부·후원의 패러다임을 바꾼 이용자 참여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공동주문을 통해 낭비 없는 생산과 가치 있는 구매를 추구한다.

미래 교육 확산을 위한 청소년 IT교육과 IT실무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는 ‘학교 3D 프린터 지원사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Show Me the IT’, IT교육 지원프로그램 ‘모두의 IT’ 등을 통해 미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 임직원들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 펀드 ‘다가치펀드’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소외계층 IT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