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립 37주년 맞아 백화점 전점에서 ‘아름다운 팔걷기’ 헌혈 캠페인 전개

입력 2016-11-29 19:30
롯데백화점이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진행한 헌혈 캠페인 ‘아름다운 팔걷기’ 행사에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와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 첫번째)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1억7500만원 상당의 연탄 35만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소외지역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임직원이 3만6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러블리 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6000㎏의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올해에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아름다운 팔걷기’ 헌혈 캠페인을 전점에서 진행한다.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헌혈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진행되며 헌혈버스가 전국 각 점포를 방문해 헌혈 행사를 한다.

지난 5월 9일에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