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온, 탈북민 남한 정착 돕는 멘토 모집

입력 2016-11-28 20:55
탈북민의 남한 정착을 돕는 모바일 커뮤니티 우리온(대표 박대현)은 각 분야에서 탈북민의 멘토가 되어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주 2회 탈북민에게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답장을 해주며 소통하는 역할이다. 박대현 대표는 “탈북민의 남한 사회 정착을 위해선 정보 공유뿐 아니라 삶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 및 문제 해결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작은 관심과 사랑이 탈북민에게 안정감과 용기, 삶의 의지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woorion.net).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