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이웃돕기 50억 기탁

입력 2016-11-28 21:03

하나금융그룹이 연말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50억원을 기탁했다. 하나금융 김정태(사진 오른쪽) 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캠페인에 참가하며 50억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웃과 나누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