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다음달 26일부터 서관 6층 총 48병상 규모 소화기내과병동을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병동 간호사를 40명, 간호조무사를 8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중에서도 단연 최대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운영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교육을 통해 숙련된 의료진으로 환자들이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경희의료원 다음달 26일부터 보호자 없는 ‘안심병동’ 운영
입력 2016-11-29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