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의료산업 4차혁명시대 엽니다

입력 2016-11-27 18:30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2016 미래의학포럼’을 공동 개최합니다. 주제는 ‘정밀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신약 개발’입니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사물인터넷(IoT), 생명과학 등이 핵심 키워드인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의 재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지난 9월 21일 ‘4차 산업혁명, 도약의 길’ 주제로 개최한 국민미래포럼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제조업 융복합’의 미래를 조망한 바 있습니다.

이번엔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 향상을 이끌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에 불어닥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정밀의료는 개인 유전체 정보와 진료기록·생활습관 등 의료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최적의 맞춤 치료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입니다. 정부는 정밀의료와 바이오 신약 2개 분야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9대 국가 전략 프로젝트에 포함,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2016 미래의학포럼’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첨단 의료산업 시대의 바이오 헬스와 오송첨복단지의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합니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 서정선 서울대의대 유전체연구소장이 ‘바이오 의료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정밀의료’, 2세션에서는 김주한 서울대의대 의료정보학 교수가 ‘개인 건강 데이터 운영을 위한 스마트 정보 의료 플랫폼’, 3세션에서는 황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이 ‘제약산업 육성 방안 및 신약 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 정밀의료,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신약 개발

◇일시 : 2016년 11월 30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옥 12층 컨벤션홀

◇참가 신청 및 문의 : 02-3153-4345·4435, kuk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