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29일 오후 목2동 주민센터에서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동단위 의사결정에 참여, 주민자치력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구조와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목2동 마을계획단에는 10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29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마을 속 자원을 조사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의제를 설정하는 등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파일] 양천구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6-11-27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