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학과가 개설된 광주지역 대학과 고교 12곳은 ‘광주자동차학과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는 조선대와 전남대, 남부대, 광주대 등 대학 9곳과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숭의공고 등 고교 3곳이 속해 있다. 협의회는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와 지역부품업체 맞춤형 기술자 양성 등에 나서게 된다.
[뉴스파일] 광주자동차학과 협의회 발족
입력 2016-11-2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