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정관신도시서 272세대 분양

입력 2016-11-27 18:48

두산건설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 블록에 ‘정관 두산위브 더 테라스’(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272세대 규모로 발코니와 별도로 테라스를 제공해 가족끼리 이벤트가 가능하다. 세대별로 지하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이 위치하고, 좌광천수변공원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 부산∼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해운대·울산 시내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관역이 신설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달산초·방곡초 등의 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진도 7 이상의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원격 검침이 가능하고, 세대 간 화상통화와 함께 한번의 터치로 난방제어 등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 일대에 마련된다(051-703-7272).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