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바마, 조카들과 함께 '칠면조 사면식'
입력 2016-11-24 18: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칠면조가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방면해주는 행사인 사면식을 진행하고 있다. 연례행사로 오바마의 임기 중 마지막 사면식이었다. 오바마는 딸들 대신 조카 2명을 참석시켰는데 "딸들이 더 이상 내 조크를 재미있어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조카들이 워싱턴에 온 지 얼마 안 돼 아직 나한테 시니컬하지는 않다"고 농담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