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술교양서 최고의 스테디셀러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로 유명한 저자가 이번엔 옛 그림과 국악의 만남을 시도했다. 2011년 토크 콘서트 ‘화통 콘서트’를 계기로 저자는 옛 사람들의 삶이 투영된 그림과 음악의 접점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저자는 “눈이 뜨이면 귀가 뚫리고, 귀가 뚫리면 입이 열린다” “우리 옛 그림은 우리 정서와 가락을 담은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300자 읽기] 흥, 손철주의 음악이 있는 옛 그림 강의
입력 2016-11-24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