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시립우륵국악단이 23일 첫 음반 ‘우륵의 아침’을 발표했다. 우륵국악단은 지난해 10월 특별연주회에서 들려준 곡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음반을 제작했다. 전체 두 장으로 제작된 음반은 국악 관현악 ‘우륵의 서곡’, 국악동요 ‘사과가 좋아’, ‘탄금대로 달려가자’, ‘목계나루 뱃소리’ 등 13곡이 수록됐다. 우륵국악단은 국악 홍보를 위해 전국 지자체, 국악 전공학과, 타 시·군 국악단 등에 음반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국악단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 때 시민에게 나눠주고 일정 분량은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충주 우륵국악단 첫 음반 발매
입력 2016-11-23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