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숭실대학교의 광고는 한반도 광고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다가올 통일의 날을 그리며 통일시대의 창의적 리더를 육성하고자 하는 숭실의 염원을 담았습니다. 팔레트를 한반도의 오브제로 삼고 통일을 위해 마주해야 할 다양한 상황과 변수를 물감으로 묘사, 시대적 상황을 입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숭실대학교를 붓으로 비유해 팔레트와 물감을 통해 통일시대의 미래를 명작(名作)으로 그려나가는 통일선도대학 숭실의 모습을 독자가 함께 상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 카피는 ‘120년 역사로 통일 미래를 여는 대학, 숭실이 우리 민족의 내일을 그립니다’라는 문구로 통일을 향한 숭실인의 결의를 담았습니다. 미완의 그림을 그려 나가듯 완성될 통일 시대를 준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바로 숭실의 교육철학이기 때문입니다.
영예로운 광고대상을 허락해주신 국민일보와 심사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숭실의 통일교육에 대한 지지와 격려, 성원의 의미로 주신 것으로 알고 숭실대학교는 통일의 그날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국민광고대상-숭실대학교] 통일시대 창의적 리더 육성 염원 담아
입력 2016-11-2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