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 북부간선도로 인접…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

입력 2016-11-23 19:06
대림산업 제공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11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5개동에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단지는 북쪽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췄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나들목(IC)도 가깝다. 단지로부터 약 1㎞ 거리 내에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개통돼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다산신도시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해제한 지역인 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서측 옆 부지에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복합아울렛이 2017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미금중학교를 비롯해 단지 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다.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는 대다수 세대가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됐고 대면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남양주시 지금동 72-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1577-7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