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동남구 문화동 영상미디어센터에 독립영화상영관 ‘인디플러스 천안’을 개관,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인디플러스 천안은 지난 8월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시범운영 첫날에는 박홍민 감독의 ‘혼자’(90분) 상영을 시작으로 ‘춘몽’(101분), ‘야근 대신 뜨개질’(98분)을 잇따라 스크린에 올린다. 관람료는 일반인 6000원, 노인·청소년 등은 4000원이다.
[뉴스파일] ‘인디플러스 천안’ 개관
입력 2016-11-2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