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 주식회사의 OK ! SK 캠페인은 ‘비주얼 측면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이스라엘 출신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노마 바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나의 일러스트 작품의 배경 속에 숨겨진 상징을 통해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는 ‘네거티브 일러스트’ 기법을 국내 최초로 광고에 접목하였습니다.
‘해내겠습니다. OK ! SK’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SK의 핵심 성장 사업인 ‘반도체(소재)’, ‘바이오제약’, ‘에너지 新 산업’, ‘ICT’ 등을 소재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SK의 의지와 노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물음표’ ‘태극기’ ‘쌍안경’ ‘문’ 등을 오브제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있는 이미지에 ‘중의적 의미’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 블랙 화이트 레드를 캠페인 컬러로 활용하는 등 파격적인 시도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 캠페인 중 하나인 OK! SK 캠페인을 통해 기업 PR 캠페인과 신문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광고대상-SK㈜] ‘네거티브 일러스트’ 기법 국내 첫 광고에 접목
입력 2016-11-2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