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완공 앞두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

입력 2016-11-18 18:22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완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17일 잠실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송파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함께 후원금 600만원을 지원했다. 샤롯데 봉사단 20명이 참가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 7000㎏은 송파구 내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지난 4일에는 ‘책 읽는 송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작은도서관에 롯데물산, 롯데자산개발, 에비뉴엘 직원들이 도서 350여권을 기증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