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단독 입후보

입력 2016-11-17 21:05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17일 서울 종로구 한교연 사무실에서 정서영(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장·사진) 목사에게 제6대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등록증을 교부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이날 오전 한교연 대표회장에 단독 후보로 나선 정 목사의 등록 서류를 검토한 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정 목사는 등록증을 받고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는 오는 25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교연 제6회 총회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