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장승배기 교통섬, 주민쉼터형 친수공간

입력 2016-11-16 21:33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실시해 장승배기 교통섬을 주민쉼터형친수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교통섬내에 조성된 분수를 방수 및 펌프교체 등 정비작업을 통해 정상 가동시키고 막구조형 파고라와 앉음벽을 설치해 주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뜨거운 햇볕과 눈·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고사한 소나무를 교체하고 녹지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으며 비둘기 배설물로 오염된 바닥면을 정비해 주변환경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