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길동생태공원에 ‘반딧불이 체험관’

입력 2016-11-16 21:33
서울시는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광장지구내에 150㎡ 규모로 ‘반딧불이 체험관'을 조성하고 18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딧불이 체험관은 건물 가운데 중정을 둔 ‘ㅁ'자 형태로 지어졌다. 중정은 지붕이 없고 건물과 유리문으로 연결되어 있어 채광이 좋고 건물 내부 어디에서나 내부를 볼 수 있다. 또한 공원 습지지구 방향으로는 통창이 나 있어 건물 안에서 공원의 아름다운 사계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관 내부에는 반딧불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시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