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11.17)

입력 2016-11-16 21:18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06:3)

“Blessed are they who maintain justice,who constantly do what is right.”(Psalms 106:3)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사 30:18).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공의를 무시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신 자신을 무시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모스 선지자는 말합니다. “너희가 살려면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나라)에 정의를 세울지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혹시 너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입니다. 국가나 각 사람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공의로움입니다. 공의가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지기 때문이요,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기 때문이지요(시 9:8).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지만, “주여. 주여!” 하며 선지자 노릇을 했을지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떠나가라(마 7:23) 하시니 명심하십시오.

<김수영 거제다대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