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수년째 개발하지 못했던 ‘여수 돌산회타운’이 민간투자에 따른 유원지로 조성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돌산회타운 개발을 위한 ‘컨셉 제안 민간공모’ 결과 2개사가 응모했으며 이중 ㈜정산개발(대표 박수관)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에 선정됐다. ㈜정산개발은 1만9000㎡상당의 회타운 부지에 총 500억원을 투자해 돌산회타운을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유원지로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뉴스파일] ‘여수 돌산회타운’ 유원지 조성
입력 2016-11-1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