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스포츠 새 대표에 최만희 축구협회 대외기획단장

입력 2016-11-16 21:10

현대산업개발은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 신임 대표로 최만희(60·사진) 대한축구협회 대외협력기획단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중앙대를 졸업한 뒤 숭실대, K리그 울산 현대, 전북 모터스, 부산 아이콘스, 광주FC 등 청소년부터 프로 리그에 이르기까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90년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0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